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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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가슴성형 고백 "지금은 복원 수술한 상태"

 

홍진경 가슴성형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매직아이'에서 가슴성형 경험이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월 29일 방송한 SBS '매직아이'에서는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가슴이 작아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듣고 홍진경은 "나는 심하게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콤플렉스라고 느끼지 않았다. 근데 남자를 만난 후 그때부터 고민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사랑을 하고 싶으니까 그때부터 정말 심각했다. 그래서 남편을 만나기 전 연애할 때 가슴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에게 안 맞는 과한 사이즈로 했다. 그리고 바로 결혼하자마자 뺐다"며 복원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남편을 속인 거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하고 나서 만났다. 뺀 거는 남편이 알았지만 모른 척 하더라. 하지만 모른 척 할 수가 없다. 한참 찾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 가슴성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가슴성형, 마르면 없는게 당연하기도해", "홍진경 가슴성형, 수술할 만큼 스트레스였다니", "홍진경 가슴성형, 복원수술 잘 하셨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