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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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나비’ 배지 선물 받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는 도중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9) 할머니로부터 위안부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 배지를 건네받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