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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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하 여친 둔 돈스파이크가 어린 여자 만나는 이유


돈스파이크가 16살 연하 여자친구를 만나는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타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과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16살 연하임을 밝힌 후 엄청난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을 하나 하나 읽으면서 일부에는 직접 대댓글까지 작성했다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2살이다. 그의 여자친구가 알려진 대로 16살 연하라면 올해 26살인 셈이다. 


함께 츨연한 패널들이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는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또 한 번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가 정말 젊다. 나이는 20대 후반"이라며 "저는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또래 나이와 주로 대화한다. 내 나이 또래는 말이 안 통한다. 이건 내가 많이 덜 성숙한 것"이라며 어려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돈스파이크의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릴 뿐 아니라 외모도 매우 출중하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지난해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수홍은 자신이 직접 만나 본 돈스파이크의 여자친구에 관해 이야기하며 “연예인 못지않게 예쁘더라. 조윤희를 닮았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너무 다정해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김범수와 나얼 등 유명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여럿 만들어낸 스타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 나와 ‘예능감’을 뽐내기도 하고 한국국제예술원의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을 가르치는 등 문화계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mbc,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