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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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이혼, 과거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정찬 이혼
정찬 이혼, 과거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배우 정찬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찬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MBC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찬은 극중 이중성 연기에 대해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문제가 없다.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은 "극중 캐릭터도 그렇지만 나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인간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찬은 아내였던 김모 씨와 3년 10개월의 결혼생활을 협의 이혼으로 마무리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