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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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신혼인데 낮밤 따지겠냐" 19금 입담

나인뮤지스 경리가 과감한 19금 발언을 내뱉었다. 

경리와 정효성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멤버들과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김희철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친 경리는 김희철에게 "우리 아기 언제 낳을 거야?"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1년만 더 있다가"라고 답했다. 

이때 시누이 전효성이 등장해 "취직할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원룸에서 함께 살겠다고 선언했다. 김희철은 "누가 보는 데서 어떻게 만드냐"고 난처해했다. 

이에 전효성은 "나 일하러 나갈 때 낮에 하면 되지"라고 말했고, 경리 역시 "저희 아직 신혼인데 낮이고 밤이고 따질 때가 어딨냐"고 받아쳐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