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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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첫방, 네티즌 "2화 더 재밌을 듯" VS "재밌다는 반응 황당"

사진 = MBC '운빨로맨스' 방송캡처

'운빨로맨스' 첫방송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첫방송분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남주여주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 빵빵터짐 2화도 기대해봅니다(abab****)" "첫방은 인물소개 위주라 끊기는것도있었지만 나름 재밌었음. 다시보니까 재밌든 포인트도 많았고 2화가 더 재밌을거같음(qazb****)" "원작에서 설정을 바꾼것은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각 청춘들의 사연이 좀 더 그려지면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 살아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기대하며 본방사수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ryur****)" "마지막 장면 넘 웃겼음 배우들의 연기합이 잘 맞는듯 오늘도 기대하며 봅니다(sain****)"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준열 지상파 작품이라 기대하며 봤는데, 난 이게 정말 뭐지~ 싶었는데..황정음 드라마를 하나도 본게 없어서.. 이게 원래 이런 드라마구, 케미도 좋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거구나.. 아침에 댓글 보고 놀랬다.. 류준열 걱정되서 기사 열어 봤더니.. 또 오해영 같은 작품도 있는데, 정말 이 드라마가 잘 된게 맞는건가~ 아이러니 하다.. 재밌다는 사람들의 반응이(apri****)" "정말 재미도 없고 별로였는데.... 케미케미하더니... 둘이 어울리지도 않고. 류준열 팬들의 무조건 재밌다는 반응이 황당하다(blue****)"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운빨로맨스'에는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