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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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묻지마 폭행사건, 네티즌 "대낮에 상상이나 했겠나"부터 "강력한 제재 필요"

사진 = YTN 뉴스 방송캡처

부산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사건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묻지마 폭행도 자신보다 약하다라고 생각되는 사람한테만 하는 것 같다 진짜로 무섭네(newm****)" "돈은받고 피해란피해는 다주고사는구나 영감돈 우리세금인데 아까워죽겠다(ss10****)" "와 무서워서 어디 다니겠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함(sing****)"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세상 참 잘돌아간다(namj****)" "여자가 화풀이 상대냐?(qhrh****)" "이래도 여성혐오가 없대.사람 많은 대로변에서 여자만 골라 폭행하는데도(tn10****)" "대낮에 내가 저런일을 당할지 상상을 했겠나... 앞으로 길 걸을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나가는 사람 피해가면서 걷든지 해야겠네 참(dchy****)"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5일 50대 남성이 부산시 동래구의 한 도로변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각목으로 여성 행인 2명을 마구 내려친 '묻지마 폭행사건'이 일어났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