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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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네티즌…“전문가의 자료 제시 등이 없어 아쉬워”

MBN 방송화면 캡처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 냄새의 원인이 ‘부취제’ 때문으로 보인다는 합동조사단의 지적이 나왔다.

부취제(附臭劑)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폭발성이 있는 가스 등이 유출될 때 곧바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이다.

가스와 같은 기체 등 일반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어떤 물질에 첨가되어 냄새가 나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보통 사람이 가스 냄새라고 인식하는 것은 가스에 첨가된 ‘부취제’의 냄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hoi***) 부산 가스 냄새는 부취제, 울산은 공단 악취로 잠정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집단에 걸맞은 자료 제시 등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ming***) 인터파크 해킹이 북한소행이라고 나옵니다. 북한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나라 경제력이 10배 차이 이상나면 뭐하나 부산 가스냄새도 북한 소행이라고 할 놈들임” “(qsn***) 부산 가스냄새 사건은 아무래도 좀 수상한 구석이” “(jsns***) 부산 울산 가스 괴담에 장관 그 어디에 계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