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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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1달 전 "이제는 '아침형 인간'으로 바꿔"

사진=JTBC '비정상회담'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최근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달라진 생활패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아침 라디오를 2년간 하고 있다"며 장기간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과거에는 낮술도 좋아했다. 하지만 2년 차가 되다보니 술을 싫어하게 되더라"며 "지금은 아침 중심으로 생활하게 됐다. 주로 11시 전에 잠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J 오래했네" "생활습관 바꾼 줄 알았더니" "최근 안 좋은 소식만 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