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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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송해, 실검오르자 네티즌들 "제발 실검에 올라오지 마세요" '왜?'

사진=KBS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국민MC 송해가 화제의 키워드에 오른 가운데 네티즌들이 가슴을 졸였다.

유지나와 송해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숨겨진 부녀사이"라고 서로를 소개하며 유지나가 송해의 양녀가 된 가슴저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 내리며 세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실검 올라와서 놀랐네(lenn****)" "만수무강하세요... 실시간보고 흠칫했네...휴...(dbsg****)" "다 같은 맘으로 기사를 접했구나 ㅜㅜ 우리 외할머님과 비슷한 연세인데 실검에서 이름 볼 때마다 놀라네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jang****)" "송해 선생님은 실검에 안올라왔으면 좋겠다 무소식이 희소식(bobu****)" "자꾸 실검 하지마! 가슴졸인단 말야(tlfn****)" "제발 실검에 안 올라왔으면 하는분이 송해선생님(sto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앞서 송해가 사망했다는 허위기사가 떠돌아 한동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졸인 바 있기 때문.

한편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수십년동안 KBS1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