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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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나지완 "야구보다 어렵다"는 웨딩 촬영, 결과는?


오는 12월 2일 낮 12시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사진 왼쪽)이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사진 오른쪽)와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과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나지완과 양미희의 웨딩플래너가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웨딩플래너는 "사람 좋은 내 신랑신부님.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양미희는 카메라가 익숙해서 에너지가 넘쳤고, 나지완은 운동이 더 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나지완과 양미희에 대해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서로 없을 때 나한테 서로를 칭찬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유나웨딩컨설팅 측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시즌이 마칠때까지 진행을 미루며 신랑님을 응원하셨던 신부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즐겁고 바삐 준비하는 두 분의 예식준비"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계시고 지켜봐주고 계시니 늘 행복하시길"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유나웨딩컨설팅&원규스튜디오광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