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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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겨울 영업 재개…시즌2, 내년 1월부터

8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 시즌2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시즌1이 여름을 담았다면, 두 번째 시즌은 민박집의 겨울을 그릴 예정이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그대로 출연하고, 전작의 스태프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는다. 다만, 가수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이번 작품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부부가 실제 살고 있는 제주도 집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6~9월 방송돼 최고 시청률 10.0%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한편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 신청을 받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