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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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세 연하 부농 2세 중국인 연인과 혼인신고



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12일 오전 뉴스1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중국 심천에서 함께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의 남편은 1994년생의 중국인 진화이며 하얼빈 출신의 대규모 농장사업가 가문 2세로 웨이보 팔로워를 20만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유명인이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함소원은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고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에 진출한 그는 중국영화 '특공아미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진화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