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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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김희철 프로젝트 그룹 신곡 발표

우주겁쟁이 새 싱글 ‘후유증’ 공개
버즈의 민경훈과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우주겁쟁이’가 신곡을 발표했다.

18일 민경훈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우주겁쟁이는 2016년 ‘나비잠’의 히트에 이어 새 싱글 ‘후유증’(Falling Blossoms·사진)을 17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후유증’은 ‘나비잠’을 잇는 록발라드로 민경훈이 작사에 참여하고 ‘나비잠’을 만든 이상준과 차길완이 작곡했다. 민경훈이 버즈의 윤우현·신준기와 함께 완성한 가사에는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아픔이 담겼다. 롱플레이뮤직 측은 “이별 후 알게 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노래했다”며 “김희철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민경훈은 특유의 창법으로 곡의 감성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한편 ‘우주겁쟁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호흡을 맞춘 민경훈과 김희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