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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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열애설' 고성희가 밝힌 이상형 "순수한 남자한테 잘 넘어가"



김동준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고성희가 직접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선 강원도 강릉에서 전현무, 세븐틴 민규, 김종민, 정세운, 김동준, 고성희가 '마스터 올림픽'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고성희에게 관심을 표하며 "성희 씨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성희는 "저는 순수한 남자한테 잘 넘어가는 스타일"라며 "진정성있는 순정파. 나쁜 남자 말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게스트들은 김종민을 가리켜 "이분이 끝판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민은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오전 한 매체는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고성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같은날 당사자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