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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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개시 20주년 기념식’ 현대 현정은 회장 11월 방북 추진

현대그룹 현정은(사진) 회장이 다음달 18일 금강산관광 개시 20주년 기념식을 위해 북한을 다시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날 “현대아산 측에서 금강산 현지 기념식 개최 준비를 위해 조만간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제출하고 이달 말쯤 북측과 접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의 다음달 방북이 성사될 경우 올해만 세 번째 북한 방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