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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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올 들어 2번째 열애설…이번엔 인형미모 '유혜원'

 

유혜원(왼쪽), 승리. 사진=유혜원·승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사업가 승리와 배우 유혜원의 열애설이 중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대만 ET투데이는 19일 승리와 유혜원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열애설은 유혜원과 승리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을 증거로 팬들이 유추해낸 열애설이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간 열애를 이어왔다며 승리와 유혜원이 같은 시 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인스타그램 사진과 커플 아이템 사진 등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빅뱅 승리 열애"가 중국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중국에서도 승리의 열애설이 앞다퉈 보
도돼 현지 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승리가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퍼졌지만 승리는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유혜원은 신인배우로 지난 7월 배두나,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SNS에서 주목받던 인물로 현재는 골프 용품, 화장품 브랜드 등의 모델로 발탁돼 연예게 활동을 시작했다.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솔로 앨범을 내며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 행방불명'을 운영하는 아오리 F&B의 대표 겸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