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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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황미나 벌벌 떨면서 찍은 화보의 결과물은?

 

코요태의 김종민(사진 왼쪽)과 기상캐스터 황미나(사진 오른쪽)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와의 화보에서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톱스타들의 리얼한 연애를 보여주는 화제의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종미나 커플'이라는 귀여운 애칭만큼이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커플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매력적인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화보 촬영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포즈도 함께 맞춰 보고 연습을 해보니 생각보단 덜 어색했다"고 전했다.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황미나는 "(김)종민 오빠가 굉장히 남자답고 똑똑하다. 대화를 나눠보면 지혜롭고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종민 역시 황미나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앞서 13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황미나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미나의 허리에 손을 올리지 못했으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 스태프들을 당황시켰다.


촬영을 마친 뒤 황미나는 "오빠 떨고 있냐"고 물으며 웃었다. 이에 김종민은 "아니다"라며 애써 괜찮은 척했다.

이렇게 촬영된 종미나 커플의 첫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1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로사케이(ROS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