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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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부회장,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 특별점검 화상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마지막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은 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마지막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였다.

농협은 조직의 역량을 공명선거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매주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157명의 전국 시군지부장 등 19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하여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허식 부회장은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허식 부회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3월 13일 선거일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