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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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새문안교회 새 예배당 완공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의 새 예배당(사진)이 완공됐다. 새문안교회는 기공 3년6개월 만에 6번째 예배당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 예배당은 광화문 새문안교회 부지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다시 지었다. 새 건물 정면은 ‘어머니 교회’라는 의미를 담아 어머니가 양팔을 벌린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새문안교회는 1층과 교회 마당 전체를 열린 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