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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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싸이 흠뻑쇼 예매 오픈 날짜는 6월 11일 “이번엔 가능할까?”

20일 싸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갈무리.

 

가수 싸이(박재상·42)가 인스타그램에 ‘2019 싸이 흠뻑쇼’의 예매 시작 날짜를 20일 공개했다.

 

다음달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있다.

 

공연일과 공연장소는 7월13일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19일~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 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9일~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24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다.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하는 콘서트로 알려진 흠뻑쇼는 해마다 여름에 열리며 관객들에게 물을 뿌리면서 진행된다.

 

여름에는 물을 뿌리는 흠뻑쇼, 겨울에는 밤새면서 공연하는 ‘올나잇 스탠드’가 싸이의 시그니쳐 콘서트명이다.

 

높은 인기 덕분에 싸이 콘서트 티켓팅은 관객들 사이에서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싸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글이 올라간지 3시간이 지난 오후 5시56분 현재 ‘좋아요‘가 3만개 넘게 달리며 대규모 티켓팅을 예고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