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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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스냅쳇 애기필터'로 어린이된 백종원 모습 공개

 

배우 소유진이 남편이자 요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어린이 시절 모습을 스마트폰 해외소셜미디어 어플 스냅쳇의 애기필터 기능을 사용해 공개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촬영 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 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급식왕”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스냅챗 모바일 메신저의 카메라 필터 중 ‘아기 얼굴’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이용해 어린 아이 모습으로 변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5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로 변한 백종원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냅챗은 이미지나 동영상과 함께 메시지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수신 후 10초 안에 사라지는 휘발성 메시지로 자신이 설정해 놓은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이 메시지를 볼 수 없단 점으로 미국 10대 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106년 ’얼굴 바꾸기(Face swap) ‘필터를 최초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