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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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지자체·대학 협력해 中유학생 격리시설 갖춰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현장 점검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대응과 관련해 교육부·지방자치단체·대학이 협력해 중국에서 온 유학생 등을 대학 기숙사 등에 자체적으로 격리하는 방안이 어떨지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찾아 우한폐렴 대응 현황을 점검한 뒤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