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가슴 성형을 언급해 화제다.
제시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 출연, 프로젝트 곡 ‘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회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제시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신동과 미팅을 하며, 자신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후 댓 비’(Who Dat B)를 꼽았다.
제시는 ‘후 댓 비’ 뮤직비디오의 콘셉트 기획과 연출에 자신이 모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촬영 당시 입었던 옷을 선보이며 “이건 내가 직접 제작한 옷이다. 내 가슴이 가짜라 가슴 부분에 ‘페이크’(FAKE)라고 적었다”고 말해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제시는 송가인, 김요한과 함께한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시는 파워와 세련미를 겸비한 랩으로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 2TV ‘악인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