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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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연인 최태준 언급 "잘 만나고 있어요"…결별설 일축

 

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의 결별설을 공개적으로 일축했다.

 

박신혜는 최근 영화 '#살아있다'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연인 최태준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며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박신혜 소속사 측은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동문이고, 같은 학교 사람들과 여행을 떠난 것이다. 평소에도 친한 선후배 사이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2018년 3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태준은 현재 군 대체복무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