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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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앱으로 도톰한 붉은 입술 자랑한 돈 스파이크의 푸념 “좀더 기분 좋은 표정 안되나”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캡처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사진)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돈 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에 “아하 보정캠을 쓰면 이리 나오는 거군”이라며 “좀더 기분 좋은 표정은 안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보정 기능이 있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찍은 셀프 카메라 한 장(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베개에 머리를 뉘고 있는 돈 스파이크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돈 스파이크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과 갸름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3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가 요요현상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요리 사업.

 

그는 지난 8월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지옥 같은 주방과 높은 노동 강도의 고기 굽기를 에어컨도 못 켠 채 밤새 견딘다면 살은 확실히 빼고 통장은 확실히 불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레스토랑 구인공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업다이어트를 함께 할 새로운 식구”를 찾는다며 레스토랑 사업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현재 JTBC 예능 ‘육자회담’에 출연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