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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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오늘(15일) 엄마 됐다…"딸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배우 강소라가 엄마가 됐다. 

 

15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강소라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해 8살 연상의 한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로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완벽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림하이2’, ‘미생’, ‘해치지않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