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범죄도시' 첫 악역…‘황해’ 김윤석 보며 연기”

 

 



배우 윤계상이 패션 화보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일 윤계상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시나리오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범죄도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윤계상은 “역할이 나쁜 놈이어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이게 연기가 아닌, 실제로 느끼는 공포로 다가갔으면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 부분을 신경쓰며 연기했죠"라고 악역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윤계상은 “(영화 ‘황해’에서 김윤석이 연기한)면 사장이 20~30대에는 어떤 모습이었을 지 상상해봤어요. 그리고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디테일한 면들을 체크하기도 했죠"라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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