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2018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조사 생수 부문12년 연속 1위

국내 먹는 샘물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 ‘생수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먹는 샘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민 생수로 자리 잡아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돼 있는 한라산의 지하 화산 암반수를 원수로 별도 정수 과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제주삼다수는 ISO90001(품질경영시스템)에 이어 ISO4001(환경경영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미국과학재단(NSF), 영국도소매협회 식품안전규격(BRC),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 C22000)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제주삼다수는 일본 하시모토 교수가 제안한 맛있는 물 지표(O-Index 8) 지표) 값이 8.2로 물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O-index는 맛있는 물 지표로써 2 이상이면 물맛이 좋다는 것인데 제주삼다수는 8.2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물맛을 자랑하며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