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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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고 '플라워 입술' 했다가 큰일 날 수 있다?

데일리메일 캡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플라워 립(입술)’을 소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위) 속 여성의 입술들은 필러 등을 집어넣어 도톰한 게 특징이다.

 

또 일반적인 입술 모양과 달리 입술선 여러 곳이 삐죽삐죽 올라와 있다. 

 

여성들은 꽃잎처럼 보인다며 플라워 립이라고 부른다.

 

모양은 위 아래로 요동치는 물결 모양 등 다양하다고 한다.

 

이 유행은 한 미용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트렌드’라며 장난으로 올린 사진에서 비롯됐다는 전언이다.

 

사진을 통해 꽃모양 입술을 선보인 이 인플루언서를 따라 시술한 여성이 속속 늘었고, 이후 다른 뷰티 블로거 등이 사진을 퍼나르면서 유행이 됐다. 

 

실제로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꽃잎 모양을 여럿 만든 입술을 담은 사진 등이 올라오고 있다.

 

플라워 립이 인기를 얻자 성형외과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필러를 잘못 주입하면 혈관의 막힘을 유발하고 모든 종류의 괴사를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물결 모양 입술은 회복 불가능한 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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