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가 한불 합작 영화로 만들어진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의 김문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양국 제작사가 공동 투자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영화다. 이 합작물은 애니메이션(50%)과 실사 영화(50%)로 제작될 예정이다.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는 1991년 프랑스에서 출간됐고 한국에는 93년 번역, 소개됐다. 김문생 감독은 15일 “원래 좋아했던 소설인데, 함께 만들자는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며, 영어로 제작되는 만큼 외국 배우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2010년 개봉될 예정이다.
윤성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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