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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7 UCC 유세전, 넷집 잡아라…표심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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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뉴스①] ‘인터넷은 요즘 선거 유세 중’

 오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에 돌입한 요즘, 이미 인터넷세상은 선거 유세가 한창이다. 대선 후보들이 UCC를 통한 네티즌의 표심 모으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각 후보들은 자신들의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은 물론,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진솔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가족 관련 동영상 등 다양한 동영상을 게재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정치 홍보 동영상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애니메이션, 홈쇼핑, 인기 개그 프로그램 패러디 등 새로운 형식으로 재미있고 재치있게 동영상을 제작해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각 후보의 UCC동영상은 후보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며 “동영상을 통해 각 후보들의 정책은 물론 후보 개인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외 각 포털사이트는 대선페이지를 통해 UCC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이 대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라이브 토론회 등을 제공하는 등 동영상으로 변화되는 인터넷 트렌드를 대선과 연계해 네티즌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인기 동영상으로는 정동영 후보의 ‘기도’, 이명박 후보의 ‘무릎팍 도사’,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이 만든 ‘나는 왜?’ 동영상, 권영길 후보의 ‘태왕사신기’, 이인제 후보의 ‘우리는 그를 거인이라 부른다’, 문국현 후보의 ‘키 컸으면’등을 꼽을 수 있다.

 또 각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치열한 가운데 선거 사상 최초로 후보들의 집을 방문해 후보자 부인들의 이모저모를 공개한 ‘만원의 만찬’ 시리즈도 주목받고 있다.

 판도라TV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되면서 각 후보별로 다양한 장르의 UCC가 쏟아질 예정”이라며 “이는 대통령 후보자 가운데 적절한 인물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번 대통령 선거를 단순한 선거가 아닌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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