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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소장이 지난 2월29일 북한을 방문, 사리원시의 한 탁아소에서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있다. 〈IVI 제공〉 |
IVI는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지난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북한 남포직할시와 사리원시에서 각각 어린이 3000명씩, 모두 6000명에게 일본 뇌염과 수막염 백신을 접종했다고 12일 밝혔다. IVI는 지난해부터 북한 어린이들에게 일본 뇌염 백신과 수막염, 폐렴을 일으키는 B형 헤모필러스 인플루엔자(Hib)에 대한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 의학과학원(AMS)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해 5월과 8월 북한 백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VI는 또 3회 접종이 필요한 수막염 백신에 대해서는 오는 4월과 5월 다시 북한을 방문해 어린이 30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