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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민지 |
‘한국을 빛내는 해외 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오는 24∼27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유서연과 한상이,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남민지,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최리나(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의 딸)가 초청됐다. 미국 코레시 댄스컴퍼니의 임재훈, 캐나다 서든리 댄스시어터의 정정아, 세계적인 안무가 알랭 플라텔이 이끄는 벨기에 레 발레 세 드 라베에서 활동하는 예효승도 무대에 선다.
해외 발레단에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은 외국인 무용수를 동반하고 클래식·컨템포러리 발레를 고루 선보인다. 유서연은 ‘겐자노의 꽃 축제’와 ‘스위트 포 투’를, 한상이는 ‘이방인’과 ‘차이콥스키 파드되’를 공연한다. 남민지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인 라이트 앤드 섀도’, 최리나는 ‘붉은 지젤’ ‘안나 카레리나’의 2인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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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리나 ◇한상이 |
현대무용도 맛볼 수 있다. 정정아는 데이비드 퍼거슨과 공동 안무한 ‘새를 위한 정원’과 ‘스카이 이벤트’를 초연한다. 임재훈은 듀엣 ‘시어터 오브 퍼블릭 시크리트’ ‘투 해브 앤드 투 홀드’를, 예효승은 알랭 플라텔과 함께 안무한 ‘발자국 이야기’와 자신이 안무한 ‘KY2002YK’를 들고 왔다. 이 밖에 코레시 댄스컴퍼니가 초청돼 임재훈과 함께 대표작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국립발레단 이원철 장운규 전효정, 유니버설발레단 임혜경, 유빈댄스 정형일 등이 초청됐다. 유빈댄스 예술감독 이용인, 랜덤 콜리전의 차진엽, 유니버설발레단 총감독 브라이언 유는 초청 안무가로 나선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선화예고 학생들도 ‘영스타’로 초대돼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 공연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무용수를 소개하고 한국 무용수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시작됐다. (02)3674-2210
이보연 기자 byabl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