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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반대' 성화 릴레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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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환송 행사를 끝으로 ‘전세계 인권성화 릴레이’의 한국 일정을 마무리한다..

CIPFG는 이날 오후 6시 광화문 청계광장과 광화문 우체국 일대에서 피날레 행사를 열고 “중국 공산정권의 반인류적 인권탄압을 제지하고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지켜 나갈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유청년연대, 탈북인단체총연합, 활빈단 등의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브라스 밴드의 연주, 현수막 서명, 철조망 중국지도에 촛불꽂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인권성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15일 서울 종로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중국의 인권탄압이 죄 없는 국민들의 생명을 빼앗는 만큼 지금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올림픽 정신이 훼손 될 것”이라며 “인권성화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올림픽 이전에 인권탄압의 최대 피해자인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15일 중국대사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CIPFG는 “인권성화는 그 동안 유럽 각국과 호주, 미국, 일본 등 37개국 150여개 도시를 거치면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며 “인권성화는 한국에 17일까지 머물다가 18일 마카오를 거쳐 파룬궁 박해 9주년인 20일 홍콩으로 봉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