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진천 역사테마공원과 종박물관 일대에서 제1회 ‘힐링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힐링뮤직(치유음악)은 뉴에이지 음악을 포함해, 자연친화적인 음과 부드러운 선율로 이루어져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음악을 통칭한다.
첫째 날에는 힐링음악 뮤직그룹 노튼,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노동요를 재현하는 진천 용몽리 농요단, 팝페라 가수 우정훈,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날에는 한국식 뉴에이지 음악을 들려주는 카나리아살롱, 젊은 국악인 신현식을 중심으로 모인 프로젝트 퓨전국악그룹 시나위, 일본의 미야시타 후미오 스튜디오 연주그룹, 일본의 타악 연주팀 바티할릭, 프로듀서 서승현의 그룹 슈가코팅이 나온다. 마지막 날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 포크록 밴드 플라스틱피플 등이 출연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축제기간 동안 종박물관이 야간 개장하며, 이곳에서 흙으로 종을 만들어보거나 범종 문양을 탁본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서 마음의 파장을 사진으로 찍어보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마음 치유를 위한 자연체험 행사 ‘마음 치유 놀이터’가 준비된다.
공연은 축제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고 자연체험 행사는 오후 5시에 펼쳐진다. 무료 입장. (02)338-3513, (043)539-3791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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