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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와 함께하는 '한국식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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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전람이 주최한 Korea Art Summer Festival 아트페어에 이오타의 9개 그림이 전시되어 200여명의 작가들과 시간을 함께했는데, 예술가와 예술작품을 대중에서 널리 알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이번 KASF 2008 행사에 참가하며, 더욱 아트페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 아트페어란, 일반적으로 몇 개 이상의 화랑이 한 장소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미술시장을 뜻한다. 화랑 외에 작가 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때도 있지만, 미술품시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화랑 사이의 정보교환이나 판매 촉진 또는 시장의 확대를 위해 여러 화랑이 연합해 개최하는 것이 보통이다.

가장 대표적인 아트페어로는 프랑스의 피악(FIAC), 스위스의 바젤, 미국의 시카고 아트페어가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데, 피악은 대중성과 축제성을 중시하는 아트페어로, 시카고 아트페어는 미국의 현역작가를 선보이는 아트페어로 이름 나 있다. 그밖에 판화 아트페어로 유명한 프랑스 사가(SAGA)전, 독일의 쾰른 아트페어, 에스파냐의 아르코 아트페어, 일본의 니카프 아트페어를 비롯해 주로 라틴계열 작가들이 출품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애미 아트페어 등이 명성을 얻고 있다.

이러한 아트페어는 미술계의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주도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문화산업은 많은 발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좀더 좋은 방향으로 좀더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걷고 있는 듯한다. 아직까진 생소한 캐릭터와 한국의 아트페어가 대중의 관심과 함께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게 나의 바램이다.

[이오타 9개의 그림 9개의 음악 신인작가 기획전 영상]


또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 아트페어'는 캐릭터 산업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지나칠 수 없는 행사였다. 

국내외 150개 참가업체의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상품이 전시되는 이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KOCCA), COEX가 주최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엔터테인먼트, 장난감, 문구, 패션 등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산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내심 흐뭇했다.

역시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상근이와 함께 사진찍는 포토타임이었다. 상근이 캐릭터도 귀엽고, 상근이 모자도 무척 마음에 들어, 하나갖고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캐릭터와 아트페어에 대해 대중들이 조금 더 관심을 많이 갖게된다면 한국의 문화발전이 먼 미래의 일은 아니다'고 서울 캐릭터 아트페어 및 Korea art Summer Festival 아트페어를 보며 생각했다. 조금만 더 대중들과 함께 한다면 그 힘을 입어, 어느 나라 못지 않은 뚜렷한 한국의 것이 있음을 뽐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오타 http://www.iota.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