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춘사 대상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인엽)가 홍보대사에 하정우와 엄지원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1990년도 처음 개최된 '춘사 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이자 영화 '아리랑'으로 유명한 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사적 의미를 기리며, 영화 발전에 기여한 국내 영화인 및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영예를 부여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본선진출작 일반시사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하정우는 이미 '추격자'를 통해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고, 엄지원 역시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소화해냈으며 개봉예정작인 '공중곡예사'에서 여류발명가 '순덕'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영화제측은 "이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남길 도전과 실험정신, 작품에 혼신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대변되는 춘사 나운규 감독의 정신에 부합하는 올해의 주인공들로, 한해 동안 상영된 국내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본 영화제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제16회 춘사 대상영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본선진출작 일반시사회를 시작으로 5일 전야제, 6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