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태에서 그냥 악세사리 하나도 옷 하나도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사진촬영에서는 더욱 그랬다.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언론이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기에 더욱 신경 쓰고, 최신 트랜드와 신상품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다. 그러한 이유로 의상이나 악세사리에 관심도 많아진데다가, 전에 내가 만든 티를 가지고 SETEC에서 전시한 경험도 있었고, 최창민, 이지현 등 연예인 쇼핑몰 관련 모임에서 그에 대한 패션쇼 얘기를 전해 듣고 참석하게 되었다.
2008. 8. Van & Rob 런칭패션 showcase 및 Afterparty에 참석했다. 먼저 바비킴을 포함한 부가킹즈가 패션쇼 시작전에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그후 패션쇼에는 패션모델과 함께 가수 겸 연기자 최창민과 그룹 오션의 멤버였던 유석호가 모델로 나와 워킹을 했다. 특별게스트로 연기자 김승현씨가 나와 무대에서 워킹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옷은 신세대 풍에 맞는 컨셉의 남성복이었으며, 패션쇼 역시 신세대다운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신선한 무대였다.
Van & Rob에 대해 짤막히 소개하자면 최창민과 그룹오션 멤버였던 유석호가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오픈한 이름(http://vannrob.com) 으로, 친구인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쇼핑몰 오픈을 준비했고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정석채가 가세해 남성의류와 가방·신발·액세서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한다고 했다.
'패션을 사랑하는 세 남자가 제안하는 남자들만의 패션'이 최창민이 내건 마케팅 포인트다.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최근 친한 스타일리스트까지 합세해 세 남자가 쇼핑몰을 열게 됐으며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중저가 의류와 소품들을 판매할 것이라 했다.
쇼케이스는 멋진 DJ. KOO 구준엽님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도중에 나왔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이를 보면 그냥 마음이 좋고 잘 되길 바라게 된다. 쇼핑몰 CEO로 첫발을 딛은 최창민, 유석호가 대박나고 또한 대한민국 대표 쇼핑몰의 패션 트렌드세터가 되길 바란다.
/이오타 http://www.iota.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