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도는 등 무더위가 한층 누그러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경남 밀양이 32.4도를 기록했고 제주 서귀포 32.8도, 경남 진주 32.3도, 경남 마산 32.3도, 전남 여수 30.5도 등 남부지방 일부 지역만 30도를 웃돌았을 뿐 강원 속초 29.3도, 충북 충주 27.6도, 서울 27.6도 등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찜통더위가 나타나지 않았다.
기상청은 "최근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도 불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짜증나고 불쾌한 날씨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서울의 경우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일 동해안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 20∼60mm, 경북 동해안 5∼30mm 등이다.
<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