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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남 대표. |
“기독교 신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기독교 포털을 통해 하나님과의 축복의 통로로 이어질 수 있는 신개념의 포털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오는 12월초 기독교 포털 사이트를 오픈하는 글로웍스엔터테인먼트(구 벅스) 대표 김경남(62)씨의 말이다.
김 대표는 “기존의 기독교 사이트에도 좋은 성경 말씀과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각 교회와 교파 중심으로 돼 있어 일반인들이 접했을 때 접근의 한계성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일반인들도 공감할 수 있고, 특히 기독교 포털을 통해 기독교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독교 포털 사이트에는 김씨외에도 구 벅스의 창업주 박성훈씨와 핵심 멤버들이 참여하는데,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는 한때 국내 전체 포털 3위와 해외 전체 포털 11위를 기록했던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포털 사이트는 처음에는 기독교 음악(CCM) 중심으로 꾸며지지만, 기존의 기독교 사이트에 분산돼 있는 뉴스와 카페, 교회 중심의 커뮤니티 등 전방위 체제의 포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소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 확보가 기독교 포털의 1차 목표지만, 궁극적으로 영어·일어·중국어권을 마크하는 글로벌 사이트로 육성해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기독교 포털을 만드는 것 꿈입니다.”
기독교 포털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맞춰 개설될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 hulk@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