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들판의 곡식만 익어가는 계절은 아니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준비한 유명인사 초청강연 및 설치미술체험활동과 <천둥거인>출판사 도서원화전시, 그 밖에 성인 및 어린이, 유아프로그램이 책을 사랑하는 사람, 도서관을 즐겨 이용하는 분들의 지식과 지혜를 깊게 만드는 계절이다. 자! 지산초록도서관의 9월 잔치상을 살펴보자.
9월4일(목) 오전 10시에는 <엄마학교>의 저자 서형숙씨의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엄마학교”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도시농촌공동체운동을 시작으로 서울 계동에 엄마학교를 개설하기까지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의 활동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이번 초청을 통해 각박해지는 교육환경에서 학원으로만 내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역할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엄마 자신이 중심을 갖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강연하게 된다.
9월6일(토) 오후3시에는 전 교육부장관이자 서울대교육학과 교수 문용린 박사의 “색깔있는 삶을 살아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미래? (평택시민아카데미) 주관으로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며, 차후 정기적인 명사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생의 등불이 될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0일(토)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더높이 더빨리>의 그림작가 이현주씨와 함께 “손으로 조물조물, 모빌 종이공예” 설치미술 체험시간을 갖는다. 빈상자, 아이스크림 막대, 헌옷의 단추 등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도서관에 설치함으로써 참가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추첨에 의해 선발해서 참가확정을 받을 수 있다.
9월 28일(일)에는 2시, 4시 2회에 걸쳐 “똥장군 구리구리” 건강 가꾸기 인형극이 펼쳐진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이며, 입장권은 9월 19일 각 회당 100명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대상 도서관 문화교실 5개 프로그램(영어초급, POP손글씨, 북아트, 일본어초급, 독서지도 심화과정 NIE)이 9월 16일부터 개강하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어린이리더쉽, 전력질주 속독논술)이 9월 24일부터 개강한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엄마랑아가랑, 마음을 여는 미술치료, 마음이 보이는 글쓰기, Hello English Books)은 9월17일부터 개강하는데 기존에 선착순 접수에서 추첨제로 바뀌어 9월 3일부터 9월 7일간 신청하면, 9월 9일 추첨을 통해 9월 10일 참가확정을 받게된다.
문의 :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나 전화 610-8326~8
김원복시민기자.블로그 http://blog.segye.com/kimwb5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