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차량 끼어들기, 교차로 꼬리물기, 오토바이 인도침범 등 교통질서 문란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여름철 휴가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끼어들기 다발지역 105개소, 교차로 꼬리물기 다발지역 148개소, 오토바이 인도침범 다발지역 101개소 등 전국적으로 모두 354곳의 상습 교통질서 위반지역을 선정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해당 지역에는 교통기동대와 방범순찰대 등 동원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끼어들기와 교차로 꼬리물기를, 낮 시간대에는 오토바이 인도침범 행위를 각각 단속한다.
경찰은 또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통질서 준수를 주제로 포스터 그리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1∼7월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을 위주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벌인 결과 8월25일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지난해 3천821명에서 올해 3천549명으로 7.1% 감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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