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 폴란드 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의 리루데 자네이루 방문일정을 잡는다. 교황은 하필 치안이 불안한 슬럼가의 호텔에 묵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대다수가 천주교 신자인 브라질은 치안 유지에 골머리를 앓는다.
브라질 경찰은 부패로 얼룩져 제 기능을 못한 지 오래다. 이런 경찰국에 두 명의 신참이 들어온다. 네토는 거칠고 멋진 생활을 동경해 경찰이 되었고, 마티아스는 법률가가 되려는 야망을 품고 경찰에 투신한다.
한편 BOPE(경찰 특공대)는 교황 방문에 맞춰 대대적인 범죄 소탕을 계획한다.
심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