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병규(34)가 2안타를 때리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는 29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 첫 타석에서는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말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이병규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 아웃됐다.
그러나 2-2로 팽팽히 맞서던 7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이병규는 좌익수 앞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팀에 3-2 한 점 차 리드를 안겼다.
주니치는 8회초 1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8회말 한 점을 뽑아 4-3으로 앞서갔고 끝까지 이 점수를 지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병규의 시즌 평균타율은 0.248(종전 0.245)로 조금 높아졌다.
한편 30세이브에 한 개만을 남겨 둔 야쿠르트 스왈로스 마무리 임창용(32)은 이날 팀이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2-4로 지면서 등판하지 않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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