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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조선소서 폭발사고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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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5시2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성동조선해양 안벽에서 진수 후 의장작업이 진행 중이던 7만5000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의 선수 쪽 탱크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탱크 안에서 도장작업을 하고 있던 직원 4명 가운데 김모(30)씨와 또 다른 김모(36)씨 등 2명이 숨지고 오모(38)씨 등 2명은 전신 또는 부분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통영해경은 탱크 안에 차 있던 인화성 가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안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