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 3인과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가 3인의 중국 심천 공연 불참 통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은 “동방신기 3인이 공연을 하길 원했지만 공연계약서를 보여주지 않아서 갑자기 심천 공연에 불참한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으며, 게다가 계약서를 보여주면 심천 공연을 하겠다고 SM 측에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을 되풀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M은 “이미 작년 6월 12회 공연 전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동방신기 3인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올 초 서울 공연 3회, 중국 남경 공연 1회, 태국 방콕 공연 2회, 중국 북경 1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심지어 가처분 신청 제기 이후 개최된 10월 2일의 중국 상해 공연도 정상적으로 마쳤다”며 “지난 9월말 법원에서 동방신기 3인과 3인 측 변호인, SM과 SM의 변호인이 모두 참석했을 당시 재판부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3인에 질의하자,‘10월에 중국 상해 공연이 있고, 11월에는 심천 공연이 있다’라고 명확히 언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 난 직후에도 SM 측 매니저에게 “심천 공연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반기 정산에 대해서도 밝혔다. SM은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금년에도 당사는 회사 내부적으로 정산 절차와 세부 내역에 대한 확인을 마친 후 동방신기 3인에게 정산 내역과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라고 통보하였으며, 다만 소송 중인 관계로 정산금은 별도로 보관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동방신기 3인은 정산 결과를 확인하러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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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