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날인 31일 토요일 나눔로또 487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4, 8, 25, 27, 37, 41' 보너스 21번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16억3883만766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4750만2342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587명으로 각각 137만6880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663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26만5088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52억2750만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등록금·취업 등 ‘청춘의 눈물’ 거두게 한 로또 1등 당첨자 화제
한편, 이번 로또 487회 추첨에서는 학자금 대출 등으로 학업을 휴학 중인 20대 대학생이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로또정보업체(lottorich.co.kr)는 “487회 추첨에서 실제 1등 당첨자 1명과 2등 3조합이 배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중 실제 1등 당첨자는 홍진우(가명)씨로 지난 3월 25일에 1등 번호를 제공받았다. 홍 씨는 현재 휴학 중에 있으며, 반년 동안 취업할 곳을 찾고 있지만 잘 되지 않아 집안에서 눈치를 보고 있던 차에 로또 1등에 당첨돼 마음고생을 덜게 됐다.
홍 씨는 해당업체 홈페이지에 “모아두었던 돈도 없어지고, 학자금 대출 받은 돈만 수 천 만원이다. 이걸 언제 다 갚을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서 “오늘도 로또 한 장을 구입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올렸다.
뉴스팀 news@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