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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고영욱 母, '살기 싫다'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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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휩싸인 고영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상민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에서 전 룰라 멤버 채리나, 룰라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상민은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식구니까 믿어줘야 한다"라고 고영욱 사건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채리나는 "나는 사실 (영욱)오빠도 오빠인데 어머님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어제 고영욱 어머님과 우리 어머님이 전화하셨다. 어머님이 정말 살기 싫다고 하셨다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지난 15일 재소환된 이상민은 A(18)양 외 두 명의 추가 성폭행 피해자가 등장함에 따라 10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