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40)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옹호하고 나섰다.
강병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시키며,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 나두 3년 전, 경찰이 일방적으로 세워 놓은 포토라인에 서게 되어 황당했었지. 억울하게 보이는데 적극 방어를 안 하는 고영욱을 보면 나도 믿음은 안가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3일에도 그는 한 트위터리안이 “고영욱 사건 진실일까요? 상대가 연예인이라 더 저런 건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1. 섹스는 한 것 같음 2. 강제는 아닌 것 같음 3. 그 여자가 원하는 게 있음 4. 고영욱이 잘못 대처하고 있음 5. 경찰이 제일 웃김”이라고 답했다.
고영욱은 한 케이블 채널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 A양을 연예계 데뷔를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두 차례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또 다른 미성년자 피해자 2명의 고발장도 접수하고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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